딸 유현이의 친구들.
이녀석들도 소리내고, 움직인다.
쇼파에 버티고 서서,
심심해 하는 혼자 있는 딸과 친구가 된다.
난 딸의 자잘한것들을 치워버리고 싶어도, 딸의 감정으로 그 느낌으로 ㅡ 늘 그자리에 둔다.
가끔은, 확 치워버리고, 깨끗깔끔한 집이 되길 기대해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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