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덕우회이야기

130824-25 여름모임 1박2일은 영월 솔밭펜션에서

가빈 쌤 2013. 8. 26. 08:49

 

 

이번모임은

회원들이 별로 불참이다.  하지만, 60%니까. 참석률 OK. ......

 

 

 

나는 낮부터 다른팀으로 놀고 있었고,

광명에서 재하가 먼저 도착했고,

곤지암에서 호영이가 가게 일 끝내고 달려왔고,

강릉에서 진희가 아이들과 함께 달려왔다.

저녁무렵 영월에 있는 완종이가 도착을 했고,

서울에서 아이가 아픈데도,,, 늦게라도 응구네 가족이 참석을 했다.

 

이번 모임은 6가족이 모였다.

다들 바쁘고 어려워도,

이렇게 집 한채 얻어 놓으면 모인다.

 

넘 멋진 녀석들이다.

1박2일을 꼬박 쓰지 않아도, 1년에 두번 얼굴보자고, 약속했으니,

그 약속 지키는 멋진 친구들.

 

 

아이들도 어느새 커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자기네들끼리 친구되어 ,,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맥주는 더운 여름 동나고, 밤새 옛날 이야기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