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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명강사ᆞ스타강사 9월9일 첫오픈

가빈 쌤 2013. 9. 10. 14:59

첫 모임은 흔치 않았다. 정말 흔치 않은 모임이었다.

 

9월 9일 저녁 7시. 상명대학교 강의실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배움에 누가 끝이 있다고 했는가. 인생의 마지막 수업은 인생이라고 했던가. 저마다의 인생, 그리고 자신의 배움을 주제로 누구나 사람을 웃고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이 상명대에서 열렸다. 강의실 안에 모인 인생 선배들의 열정으로 강의실이 후끈후끈했다.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은 4개월 코스로서 대한민국의 명강사, 스타강사를 육성해내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개설된 강사 양성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실시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동국 명강사가 지도교수로 위촉, 73세에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규 명강사, 2500번의 강의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린 서필환 명강사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강사들이 대거 지도교수로 임용되어 실전 강의스킬을 알려준다. 똑같은 내용일지라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이해도와 감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타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강의스킬을 배우기 위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으리라 생각될 만큼 상명대 ‘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은 좋은 교수들로 가득 찬 실속 있는 강의였다. 강의는 명강사의 강의스킬과 더불어 각 분야의 명강사와 멘토 결연을 맺을 수 있는 그룹 나눔이 진행되며, 그와 더불어 강사 마케팅과 홍보 및 명강사 유투브 프로필 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강의 도중 기록한 자료를 통해 행복에너지 출판사 권선복 대표님께서 명강사 공저 프로젝트로 책을 출판하게 되는 둥, 알차고 값진 강의 외의 요소들도 빼놓을 수 없는 상명대‘명강사, 스타강사 과정’의 매력이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강의실 안에서 이보규 스타강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명강사, 스타강사가 되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명강사, 스타강사로 거듭나기 위해 온 인생의 선배들이 모두 뜨거운 박수로 이보규 스타강사를 환영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모두 50명이었으며, 행복에너지 출판사 대표 권선복 등, 이미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50인의 사람들이 스타강사가 되기 위해 똘똘 뭉쳐 있었다. 강의실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은 첫 모임이니만큼 사람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어놓으며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웅성웅성 거리던 강의실이 저마다의 스토리를 가진 인생의 고수들이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하자 금세 조용해졌다.

 

기가 막힌 이야기들이 많았다. 암이 한 번에 세 곳에서 발견되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민간요법으로 암을 없애셨다. 그렇게 암을 치료한 후, 암환자들을 위한 행복힐링 강의를 하고 있으며 암환자들을 위하여 더욱 더 좋은 강의를 하고 싶어서 배우러 오셨다는 분이 계셨다. 또 어느 분은 감정노동 봉사자들을 상대하는 상담사 분이셨다.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을 알고 있기에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힐링 강의를 하고 싶어서 배우러 오신 분이셨다.

 

금융업계에서 10년을 종사하시고 기업계에서 금융 실전 강의를 해오시던 실제 강사 분들도 계셨다. 지금은 금융 강의를 하지 않고 있는데 다시 한 번 금융 강의를 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찾으셨다고 하셨다.

 

또 행복에너지 출판사 대표 권선복 님은 10년 동안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해오시다가 정계활동을 접고,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더욱 더 심어주기 위해 ‘긍정 바이러스’라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 뜻을 전해왔다.

 

강의를 배우고 싶다는 열정만으로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셨다는 분도 계셨다. 그 분은 매일 제주도에서 오시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였다. 그 분 뿐만이 아니었다. 거제도, 구미까지, 지역도 다양했고 열정도 다양했다. 구미에서 매일 왕복 7시간을 차를 타고 오시겠다는 분의 열정은 아무도 말릴 수 없을 것 같았다.

 

각자의 살아온 이야기와 자신들의 강의 주제가 강의실 안에 훈훈하게 풀어지자 사람들은 저마다의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기 시작했다. 모두 다 ‘명강사’라는 칭호를 붙여서 불러드리기로 했다. 명강사, 스타강사를 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었다.

 

자기소개가 다 끝나고 드디어 대표강사이신 서필환 스타강사가 앞에 나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서필환 스타강사는 강사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이며 잘나가는 명강사는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듣는 명강사들은 어느새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 돌아간 듯 눈빛이 순식간에 진지하게 변하였다.

 

명강사 강의는 총 15번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1교시(19~21시)와 그 외 지도교수와 토론 및 자유롭게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2교시(21~22시)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명강사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꾸준히 강의에 참석만 한다면 실전 강의 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100도씨, 그 외 기타 프로그램) 좋은 강의로 뽑히는 사람은 실제로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만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사연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명강사들은 이야기는 지니고 있었으나 아직 그 이야기를 풀어낼 방법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서필환 스타강사는 그 점을 확실히 해결해주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결사각오의 말을 풀어놓았다. 드디어 1교시가 끝나고 2교시 모임이 시작되었다. 그룹별로 10명씩 나누어진 50명의 명강사들이 제각기 토론을 하기 위하여 여러 장소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10명으로 이루어진 소그룹에서는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서로의 가족과 신상을 묻고, 여태껏 살아온 이야기가 쉼 없이 오고갔다. 모두가 명강사가 될 만한 자질을 충분히 지니고 있었다. 단지 훈련이 되어있지 않을 뿐. 모두가 예비스타강사였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지쳐있는 주부와 가장들을 살리는 명강의를 들려주는 스타강사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기원과 함께 모두들 술잔을 기울이고는 저마다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갈수록 더욱 기대되는 모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스타강사로, 시대의 요구와 감성을 해결해주는 명강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좀 더 밝게 바뀔 것을 믿는다.

 

 

명칭이나 내용 다듬어 주시면 다음 네이버에서

검색 되도록 보도자료를

문형남 교수님과 협조하여 배포 하겠습니다

행사사진과 함께

ksb@gsdata.co.kr

로 오늘 두시이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선복 대표님의 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