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31201 상주 동학교당

가빈 쌤 2013. 12. 2. 13:33

 

 

상주 동학교당

 

김주희 선생의 일생도 엿본다.

 

경북 상주시 은척면 우기1길 64번(우기리 728)

 

동학은 조선시대 봉건적인 신분제도에 반기를 들고 인간의 주체성과 만인 병등사상을 내세운 우리나라의 자생 민족 종교로서 창시자는 수운 최재우 선생이며 2대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까지 주 사상은 인내천이다

 

초가집 마루에 나와 앉아 계시던

할머니께서

우리 먹으라고, 가을동안 까 놓은 은행을 한 비닐 봉지로 주셨다.

역시,

시골 인심은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