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정미.휴.연구소 박정미/경영&경제 이야기

국제 승무원이 말하는 일등석 사람들.

가빈 쌤 2014. 2. 24. 07:44

「일등석 사람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스튜디어스가 발견했다.

 

1. 1등석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로 기록하는 행위로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시켜 보존해준다.

 

2. 성공한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퍼스트클래스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로 베스트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3. 성공한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다. 그리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지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행동거지가 당당한 사람은 정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선의 각도도 자연히 높아진다.

 

4.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의 전문가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흥미진진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낸다.

 

5. 승무원에게 고자세를 취하지 않고, '바쁜 중에 미안하지만'과 같이 항상 완충어구를 덧붙이며 말을 건다.

 

 

6. 주변 환경을 내편으로 만든다.

 

퍼스트클래스에 동승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승객에게 인사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인맥 형성 방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아내를 극진히 모시는 이유는 높은 지위에 올라도 개의치 않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퍼스트클래스는 비행기 좌석의 3%이고 부유층 구성비도 3%이다.

 

성공한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다.

 

<국제선 승무원 미즈키 아키코가 쓴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