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좋은글과 유머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가빈 쌤 2014. 4. 9. 02:25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95세로 임종한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가 직접 남긴 묘비명은 바로

무엇이든지 당장 하라

당장 실천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주문인 것입니다.

 

무엇이 더 좋을까?

더 쉬운 것은 없을까?

남들은 뭐라 할까?

오만가지 생각만 하다가 인생을 낭비만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늘의 행복한 삶을 먼 미래로 미루고

그 날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덧없이 살아갑니다.

 

"만일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만일 공부를 열심히 했더라면.."

"만일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었더라면.."

"만일 10~20년 쯤 좀 더 젊었더라면.."

"만일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등등의 마술 주문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핑계와 변명거리를 찾습니다.

 

"언제 한번 식사나 하시죠."

"언제 한번 기회가 올 거야"

"언제 한번 내 인생도 풀릴 날이 올 거야."

 

그러나 단언컨데,

'만일'과 '언제 한번'이란

일어나지도 찾아오지도 않을 일입니다.

 

'언제 한번' 볼 일이거든 지금 당장 만나자고 하고

지금이 안되거든 정확한 날짜를 그 자리에서 정하십시요.

 

우리 모두는 하루 하루 삶에 충실하고 항상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진짜..우물 쭈물하다

내이럴줄 알았어하고 한탄하는 일 없이

지금 이시간 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