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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말없이 피어있는 꽃을 보고서도 서로 다른 표현을 한다.

가빈 쌤 2014. 4. 24. 07:56

♥법륜스님의 말씀♥

 

말없이 피어있는 꽃을 보고서도

서로 다른 표현을 하는데

각자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하는 말에

내가 흔들릴 이유가 없지요.

 

내 존재를 제대로 알면

칭찬에 우쭐댈 일도 없고

비난에 신경 쓸 일도 없습니다.

 

칭찬이나 비난이

상대의 감정표현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

내가 그 말에 구애받지 않게 됩니다.

 

같은 꽃을 보고서도

어떤 사람은 예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어떤 칭찬이나 비난에도

걸림 없는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고 창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