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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굴 위해 일하는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가빈 쌤 2014. 8. 31. 10:20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쓸 돈이 없어서 아쉽고, 죽을 때는 다 못쓰고 죽어서 아쉽다.

 

중국 절강성의 경제계 인물 왕쥔야오는 한창 나이에 죽었는데..

 

그 부인이 19억 위안 (한화로 약380억 정도) 예금을 가지고 왕쥔야오의 운전기사와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운전기사가 행복에 겨워하며 말하기를~~

"전에 난 내자신이 왕사장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서야 왕사장님이 날 위해 계속 일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기막힌 사실은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키크고 돈 많고 잘생긴 것보다 중요하다' 라는 걸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누가 누굴 위해 일하는 것이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최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못쓴답니다.

 

최고급 승용차의 속도 중 70%는 불필요 하답니다.

 

초호화 별장면적의 70%는 비어 있답니다.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것이랍니다.

 

집안의 생활용품 중 70%는 놔 두기만 하고 쓰지 않는답니다.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이,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쓴답니다

 

결론적으로,

삶은 간단 명료하게 사는게 복잡하게 사는것 보다 좋고,

즐겁게 사는 인생이 멋진 삶인듯 싶습니다.

 

흘러가는 시간만큼 소중한건 없습니다.

 

삶이란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에 대하여는 인연의 법칙에 맡기고 집착하지 않는 것이 상책인 듯 싶습니다.

 

항상 남에게 베푸는 것이 복을 쌓는 일이지요.

 

- 건국대 류태영 석좌교수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