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정미.휴.연구소 박정미/MF 休 캠프이야기

《휴캠프12차》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의 가을색깔 2014.10.17-18.

가빈 쌤 2014. 10. 19. 10:05

 

 

 

휴캠프12차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의 가을색깔

2014.10.17-18.

 

가을의 물소리.

쉼의 소리.

편안한 몇시간.

어젯밤의 수다.

요런것이 작은 행복이다.

 

"휴캠프"인터넷검색하시면,

그동안의 자연의 풍경.

그리고,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문의 010-6248-6222

 

 

 

여행 떠나기전,, 마트에서 시장보는 즐거움이 좋다.

달려가는 고속도로 서쪽하늘에 무지개가 보인다.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소앞 은행나무 색깔이 이쁘다.

해가 진다. 서쪽하늘로 ~

도착후 15분의 산책을 즐기다.

낙엽을 밟아 볼까나 ~!!!

오,,, 이곳은 맨발로 걸어도 되는 공원.

왠지? 낙엽 몇장 줍고 싶다.

색깔이 곱다... 물들지도 못하고 떨어진 벗나무 잎들이 많다.

저녁 바베큐 시작... 간단히 먹자.

불을 핀다... 낙엽도 주워오고, 숯을 넣고, ~

음악을 틀자... 종이도 넣어보자.

고구마를 깔고,, 번개탄도 넣고, ㅋㅋㅋ

드뎌,,, 고기가 구워지고, 버섯도 올렸다.

역시, 수제소시지 맛은,,,, 바베큐로 구워야 제맛이다.

산장에서,,, 큰소리로 노래부른다고, 아무도 안 잡아간다.

가져간 70-80 CD를 틀고, 따라 부른다.

마무리로 고구마를 꺼내다.

밤나무 산장이 우리집이다. 오늘은 이 산장이 내꺼다.

방으로 이동,,, 포도와 건과류 안주에, 맥주로 ~

이야기가 있는 밤은 깊어간다.

아침햇살이 마당에 들어온다.

동쪽하늘에 해가 머리를 내민다.

우리가 묵었던 밤나무 산장.

어젯밤의 놀이터.

앞에 산장에는 아이들이 많이 왔나보다. 재잘대는 소리.

낙엽이 가을바람에 흔들린다. 떨어질듯 말듯 ~

차에 짐을 싣고,,, 아래로 향한다. 산장에서 퇴실하련다.

이곳은 텐트촌 캠프장이다.

어제 걷던 길은 오늘도 산책한다...

가리산엔 주말 등산객들이 많다.

한달 후엔 모든 나뭇잎은 바닥에 있게 되겠지 ~!!!

이곳은 사계절 정원이다. 정자에 앉아서 한참을 있고 싶다.

저 다리를 건너면 가을세상이 있겠지?

계곡마다 작은 폭포들이 이쁘다.

단풍이 한 나무에서 여러색깔을 갖고 있네. 주황색, 빨간색.

노랑과 가을연두, 그리고, 붉은 색이 가을인가 보다.

가을 계곡길 걷는 것은,, 기쁨이다.

이 산장에서, 휴캠프 1회를 했었는데, `~~~ 추억이다.

노란색 붉은 색.

 

단풍에 왜 상처가 났을까?

내가 좋아하는 작은 폭포.

 

폭포의 물소리 들어보다.

예쁜 단풍이다. 고개를 들어 언덕을 봤다.

 

아침 걷기는 신선함이다.

내가 좋아하는 풍경.

 

 

가리산 자연휴양림의 대표적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