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캠프12차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의 가을색깔
2014.10.17-18.
가을의 물소리.
쉼의 소리.
편안한 몇시간.
어젯밤의 수다.
요런것이 작은 행복이다.
ᆞ
"휴캠프"인터넷검색하시면,
그동안의 자연의 풍경.
그리고,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문의 010-6248-6222
여행 떠나기전,, 마트에서 시장보는 즐거움이 좋다.
달려가는 고속도로 서쪽하늘에 무지개가 보인다.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소앞 은행나무 색깔이 이쁘다.
해가 진다. 서쪽하늘로 ~
도착후 15분의 산책을 즐기다.
낙엽을 밟아 볼까나 ~!!!
오,,, 이곳은 맨발로 걸어도 되는 공원.
왠지? 낙엽 몇장 줍고 싶다.
색깔이 곱다... 물들지도 못하고 떨어진 벗나무 잎들이 많다.
저녁 바베큐 시작... 간단히 먹자.
불을 핀다... 낙엽도 주워오고, 숯을 넣고, ~
음악을 틀자... 종이도 넣어보자.
고구마를 깔고,, 번개탄도 넣고, ㅋㅋㅋ
드뎌,,, 고기가 구워지고, 버섯도 올렸다.
역시, 수제소시지 맛은,,,, 바베큐로 구워야 제맛이다.
산장에서,,, 큰소리로 노래부른다고, 아무도 안 잡아간다.
가져간 70-80 CD를 틀고, 따라 부른다.
마무리로 고구마를 꺼내다.
밤나무 산장이 우리집이다. 오늘은 이 산장이 내꺼다.
방으로 이동,,, 포도와 건과류 안주에, 맥주로 ~
이야기가 있는 밤은 깊어간다.
아침햇살이 마당에 들어온다.
동쪽하늘에 해가 머리를 내민다.
우리가 묵었던 밤나무 산장.
어젯밤의 놀이터.
앞에 산장에는 아이들이 많이 왔나보다. 재잘대는 소리.
낙엽이 가을바람에 흔들린다. 떨어질듯 말듯 ~
차에 짐을 싣고,,, 아래로 향한다. 산장에서 퇴실하련다.
이곳은 텐트촌 캠프장이다.
어제 걷던 길은 오늘도 산책한다...
가리산엔 주말 등산객들이 많다.
한달 후엔 모든 나뭇잎은 바닥에 있게 되겠지 ~!!!
이곳은 사계절 정원이다. 정자에 앉아서 한참을 있고 싶다.
저 다리를 건너면 가을세상이 있겠지?
계곡마다 작은 폭포들이 이쁘다.
단풍이 한 나무에서 여러색깔을 갖고 있네. 주황색, 빨간색.
노랑과 가을연두, 그리고, 붉은 색이 가을인가 보다.
가을 계곡길 걷는 것은,, 기쁨이다.
이 산장에서, 휴캠프 1회를 했었는데, `~~~ 추억이다.
노란색 붉은 색.
단풍에 왜 상처가 났을까?
내가 좋아하는 작은 폭포.
폭포의 물소리 들어보다.
예쁜 단풍이다. 고개를 들어 언덕을 봤다.
아침 걷기는 신선함이다.
내가 좋아하는 풍경.
가리산 자연휴양림의 대표적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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