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영등포 롯데시네마,
"국제시장"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달려왔다.
점심은 10층에서 전주비빔밥.
영화는 7층에서,
이런 ~!
보는 내내.
눈물찔끔씩, 찔끔, ~
쉬운일이 아니었을꺼다.
아버지를 잃고, 국제시장 꽃분이네 가게에서 만나기로 한 그 약속,
장남이 지키기 위해,
돈 벌어 가족을 지키는 가장이 되기 위해, 살았던,
우리네 , 아버지세대의 몸부림이었다.
우리네 시대를 그대로 보고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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