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캠프19차》후기, 비오는날의 캠프, 고소한 고기냄새. 빗소리 들으며~
홍친 가리산자연휴양림 벚나무산장에서,
ㅋㅋ
ㅣ등도착
오랫만에 체크인.
원주에서, 남양주에서, 평택에서,
휴캠프가족들이 모였다.
처음 온 두 친구.
11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네.
도착하자마자
비가오니까ㅡ
처마에 숯통 들여놓고..
ㅋㅋ
빗소리 들으면서,
불 붙여서,
두꺼운 목살 구워서,
맥주 한잔씩 ~~~
서로,
아무 말이 없어도 좋다.
빗소리
자연의 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모기, 나방 들
2차 안주는 남은 숯불에 문어를 구웠다.
다음날,
늦잠.좋다.
공기좋다.
모닝커피후 ㅡ아점은 부대찌개로 ~
산책하는 숲길은 가을이 오려한다.
낙엽이 아름답다.
"휴"하고 왔다.
2015.09.11~12.
조기 퇴근을 한, 금요일,
휴캠프 준비를 위해,
장을 본다.
대형마트를 들른다.
운영자인 내가 해야 할일.
네비게이션으로
가리산자영휴양림 벗나무동 ..
찍는다.
드디어, 입구 도착.
3시에 퇴근, 장보고,,, 6시에 도착.
나무 이름이 있는 산막길... 언덕을 오른다.
벌써, 단풍이 이쁘다.
우리가,
저녁 바베큐 파티 할 곳.
사람들이 많으면, 더 좋은데.
벚나무동.
10인용 산장이다.
우리는 몇명 안되니. 가족적이긴 하다.
ㅋㅋ
1등 도착,
직찍 놀이.
어둡기 전에 ~~
도착한 진희와, 나.
둘이서,,ㅋㅋㅋ
불을 붙인다.
뭐, 까잇거 하면되겟찌. ~
고기 먹다가 느끼할뽜서,
된장국도 끓이고,
고기를 굽는다.
원주팀 도착.
넷은 즐겁다.
원주 예비 부부팀.
좋아용.
만나보니,,
이미 카친이었던지라,,, 서로 반가워 하네요.
비가와서,
처마밑에서, 숯불을 붙이고,
고기를 굽는다.
빗소리 들으며,
우리의 이쁜 진희는,,,
고기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삶아온 문어는 얇게 썰어서,
남은 불에 살짝,
숯불문어구이.
2차는 실내로, ~~
안주로써, 히트였다.
좋은 아침.
부대찌개.
차에 앉아서,
가방을 싼다.
11시 퇴실임에도, 늦장.
12시에... 짐을 실는다.
우리의 숙소 앞에서,
단체사진.
원주 예비부부는 다음 다음엔,,, 아이도 데려오겠다고 약속한다.
ㅎ.ㅎ
우리는 휴가족.
셀카봉을 챙긴, 훈이씨.
좋아용.
새이름산막길로 향한다.
산책을 한다.
가리산. 증명이라도 하듯...
인증샷을 셀카로,,, 날린다.
가리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장끼, 까투리 산장이 있다.
역시, 단체사진은 즐겁다.
포레스트 어드벤처 ,,, 오픈했네.
작년엔 없더니, 그동안 공사했구나 ~!!!
아이들과 함께 즐겨도 좋겠네요.
어른도 물론,, 소리 한번 지르러 가도 좋을 듯 ~
물소리 좋아요.
계속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
싸늘함과 함께.
마음이 맑아 집니다.
이끼도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가정으로 끌어 들일 수 없는 산속, 계곡.
소리 들으보세요.
여름엔 최고랍니다.
물론, 사계절,, ~~
겨울에는 얼음물 속을 뚫고 흐르는 소리가 예술이겟지요 ?
들리나요?
보이시나요?
몰카다 ~ ㅋㅋㅋ
아침산책으로, ~
이 길을 걷습니다.
낙엽밟는 소리를 아는냐 ? 시몬 너는?
헤어짐이 아쉬워,
다시 한번, 단체셀카 ~
안녕?
다음 휴캠프 20차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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