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암시》
한 청년이 등반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던 청년은 숨이 차고 갈증이 나던 찰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 밑에 웅덩이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벌컥벌컥, 꿀맛 같은 폭포물을 들이킨 후 몸을 돌리는 순간, 청년의 눈에 팻말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Poison] 독약. 자신이 독약이 들어있는 물을 마셨다고 생각한 청년은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려 구토가 나고, 몸에 열까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허둥지둥 산에서 내려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며, 병원을 찾게 된 경위를 물었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의사가 껄껄 웃으며 “그 팻말은 프랑스어로 [Poisson X] 낚시금지입니다.”라고 하자
청년은 혈색이 돌아오고 구토가 멈추더니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상식이나 그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이건 절대 해낼 수 없어’라며 포기한 일들이 있었나요?
생각은 몸을 지배하고, 몸은 행동을 지배하지요.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기 암시를 하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그럼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3305사업국
박정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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