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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정현의 간단요리》남녀노소, 여름철 쉬운 반찬, 좋아하는 손쉬운 호박전 반찬

가빈 쌤 2016. 6. 28. 23:14



《가빈정현의 간단요리》남녀노소, 남자어른, 여자어른들이 좋아하는 호박전, 쉽게 부치는 법.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일꺼다.

호박전이 나온 밥상은 최고의 밥상 같다.

엄마 반찬중에 제일 맛났던 느낌.

 

쉽게 만들어보자.

 

1. 애호박을 썬다.

2. 비닐에 넣는다.

3. 부침가루를 넣는다.

4. 들고 골고루 묻게 흔든다.

5. 계란을 푼다.

6. 푼 계란에 부침가루 묻은 호박을 넣는다.

7. 프라이팬에 굽는다.

8. 양념간장에 찍어먹는다.

 

끝.

쉽죠?

소금을 넣으면, 간장이 필요없지만,

푼 계란이 누렇게 변해요.

또는, 호박에서 수분이 나와 밀가루옷과 분리되요.

 

 

오늘,

저녁밥상 호박전 반찬 하나

추가해서

사랑받으세요.




호박은 썬다.

여름철, 저렴하다. 2개 1,000원.이면, 행복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다,.


빈 용기나 통에 담아도 되지만, 설겆이 줄이려고,,, 비닐팩에 담는다.


부침가룰나,,, 밀가루를 넣고,,,

봉지를 묶어서 흔든다.



마구, 신나게 골고루 흔들어 주세요.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도 좋아할 것 같아요.



달걀을 풀어요.

호박 1개에 달걀 3개 정도,

저는,, 호박 2개에 달걀 작은 거, 7개. ㅋㅋㅋ



두가지를 섞어요.

휘 저어요.

재미있어요.

숟가락으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요.

앞뒤로,

살짝 부쳐도 맛나요.

오래 물렁 ,, 부쳐도 맛있어요.


그런데,

소금은,,, 계란에 넣으면, 계란 색깔이 안이쁘게 진해져요.

또, 호박에 소금뿌리면, 수분이 나와서, 밀가루옷과 분리되요.


그니까.

드실때, 간장 살짝 찍어드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드셔도 맛있어요.




드디어 완성,

간단하죠?

호박전이 어렵지 않아요.


저는 여름철 자주 해 먹어요.

가족들이 아주 좋아해요.

저도, 완전 좋아하구요.


여름철 호박의 향이 ,,,, 부드럽고 달콤하잖아요.

달걀의 단백질을 만나서 고소함을 더했으니까요.


- 가빈정현 생활작가 -




가빈정현의 간단요리를  찾아보세요.

그냥, 집에서 손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올리고 있어요.

아주 간단한 게 좋은거죠.

또,

음식에는 여러가지를 넣으면,

원재료의 맛이 사라져요.


아주 단순하게

빼고 가자구요.

소금으로만도, 그 재료의 맛은 충분히 살리거든요.


2016.06.28.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