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죽을 사왔다. 빼빼로를 만들러 간다고 했더니, ,,, 딸이, 자기도 만들고 싶다고,,,, !!@@@@!~~~~ 혼자 만들기 미안해서, 반죽과 초코렛과 레인보우를 사왔다. 그래서,
저녁먹을 시간에, 둘이 앉아서, 반죽 밀고, 굽고, ㅋㅋㅋ
딸이 만든 빼빼로는 다 부서지고, 그래도, 좋다고, 가족들은 오며가며, 짚어 먹는다. ㅋㅋㅋ 귀여운 딸, 손놀림도 귀엽다.
힘들다며, 초코렛 바르는 건 좋아서, 절대로 혼자한다고, 건들지도 못하게 한다.
... 낼 선생님 갖다 드린다며, 포장도 혼자서, 리본도 혼자서, ㅎㅎㅎ
담임선생님 한개. 학원 선생님들 한개씩이라나 @!~~~ 영어, 미술, 피아노, 태권도,,,,
그렇게, 5개만 달랑 포장해 놓고, 잠이 들었다. ㅎㅎㅎ ㅋㅋㅋ 역시 아들 키우기 보다, 딸 키우기가 재미있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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