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건축쟁이로 이름날리고, 디자이너로 이름 날리고 싶었는데.
여자란?
결혼해서, 평택에 내려와서,
평택 여러분들을 만났고,
딸 키우며, 가족생활에 방해되지 않는 일을 하느라, 많은 일은 못했지만,
1년에 한~두 건의 디자인을 하면서,
모아놓은 작업을 올립니다.
물론, 작은 것들은, 그냥, 평면도 몇장 그리는 작업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작업들을 위해, 집에서, 공간을 차지 했었는데.
이제, 저의 작은 작업실을 갖게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18일 오후 5시에 오픈합니다.
물론, 오픈식을 거대하게는 하지 못합니다.
그냥, 찾아오시는 분들께 짜장면 한그릇씩 시켜드리면 안될까요? ㅋㅋㅋ 컵라면?
음 , ~
뭘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라요. 뭘 준비해야 할지?
떡은 떡집에 약간 주문하고,
막걸리는 슈퍼에서 사면되고,
또, 음,
모르겠다. 그냥, 가까운 식당에서, 손님접대할까요?
아니면, 김치와 돼지머리눌린 고기만 있으면 되나요?
잘 몰라서, ~
진짜로, 김치와 막걸리, 돼지머리고기,, 그리고, 떡만 ~ ,
뭘 해야할지?
제가 대접할 건 없구,
여러분들 오셔서,
지신 밟고 가세요. 그러면, 좋대요. 그냥, 많이들 와만 주세요.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두 발만 가지고 오세요. 그래서, 작업실을 마구 돌아다녀주시면됩니다.
막걸리 한잔 마시면 되구요. ^*^>
시간 되시는 분만 오세요.
제 영원히 할 직업이긴 하지만,
수익을 남기는 공간이 아니라, 대접도 소홀할테니, 그냥,,, 절대, 빈손으로 오세용.
나중에 나중에,
혹,
인테리어 디자인 맡기실 분 있으면, 소개 해 주시면 됩니다. ㅋㅋㅋ 그게 제일 큰 선물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만 오세요. 절대 부담갖지 마시구요.
ㅋㅋ
평택시 비전2동 현대이화아파트 상가 지하 "가빈쌤 인테리어 작업실"
031-618-3222, 010-6248-6222
평택 뉴코아아울렛 옆에 있는 아파트 입니다.
리모델링은, 꼭 평면이 사각형이 아닌 작업이 많았고, 공모전에는 당선된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으며,
또, 학교 공사는 시행된 것도 있고, 디자인 제출까지로만 끝난 작업도 있으며,
물론, 공사까지 마쳐서, 현재 운영중인 곳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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