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야기/일상들의 이용후기

맥주광

가빈 쌤 2010. 11. 30. 20:49

 

평택시내,,, 박애병원 사거리에,,,

 

"맥주광"이 있다.

2층과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넓지 않은 면적에,

아주 아담하게

저녁이면, 불을 밝히는 곳 ~

세계의 맥주가 많이 모인곳이다.

 

맥주만 시켜 먹어도 된다.

편의점에서 안주는 사다 드셔도 된다고,

주인아찌가 친절히 알려주신다.

 

멋지다.

 

시원하다. 그냥, 안주 만들어 파는 곳이 아니라서 ~

음식 냄새가 많이 나지도 않아서, 깔끔하다.

 

시원한 맥주 한병을 먹어도 좋구,

몇병을 먹어도 좋다.

딸과 같이 같더니,

안주를 치즈볼 서비스로 주신다.

 

...

음 ~

내가 갑자기 젊어진듯 하다.

결혼하기전에, 이대앞이나 홍대근처에 후배들이랑 맥주전문점을 몇번갔었는데~,,,

평택에도 이런곳이 있었다니,

넘 좋았다.

2,500원짜리 맥주부터,

8,000원짜리 아사히 맥주까지 있으면,

보드카드 병과 잔으로도 판매가 되는 곳이었다.

 

가끔

맥주가 먹고 싶으면,

,, 평택시내에 가게되면,

또 들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