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맛난 이야기

짬뽕만 팔아요.

가빈 쌤 2011. 3. 2. 09:47

 

 

여주대학교 앞

여행가는 길에 들렀는데~

 

짬뽕을 좋아하는 딸이, , 죽어도 짬뽕을 먹겠다고 해서 ~

찾아 간 곳이다.

 

여주시내에서 여주대학교를 지나 여주IC가는 길, 왼편에 ,, 부영아파트 앞인가에 위치해 있는데.

큰도로에서 보인다.

간판은 "짬뽕만" ,, 이라고 되어 있다.

 

아싸 ~ 짬뽕집이다.

들어갔다.

그런데. ~

딱 세가지 ,,, 메뉴판에 아주 간단하게 적혀있었다.

 

매운짬뽕과 덜 매운 짬뽕으로 두개를 시켰는데~

지금 이름은 까 먹었지만,

완전, 매워서, 얼얼했다.

,, 그리고, 남편과 바꿔 먹었는데/~

남편은,,, 이마에 땀을 흘리며, ~~~ 완전 맵고 맛있다구,

밥 한공기 추가해서 말아먹자구 시켰다.

 

이런 ~

없단다.

`

진짜, 짬뽕만 파는 집이구나 ~!

밥은 절대 없단다.

볶음밥, 짜장밥이 없는게 아니라,,, 공기밥도 없단다. ~~

ㅋㅋㅋ인상적이다.

 

 

 

2011년 1월 ~

짬뽕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