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8일 (토요일)
2년동안, 여름휴가를 용화해수욕장으로 갔었고,
우리는 레일바이크 구경만 늘 ~~~ 했었다.
왜냐면?
인터넷으로 예매 성공을 못해서
늘,,, 타는 사람들 구경만 하고 돌아와야만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기하는 마음으로
성묘를 마치고,
가족끼리 막차라도 탈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가서 매표소에 문의 했건만 ~
얼쑤 ~
았싸 ~
있다.
표가,,, 4인석 5대 정도 남았나보다.
우리가 3대를 빌렸다. 11명이니까.
그렇게 우리가 꼬랑지 맨 마지막에 ,,, 6시 10분 레일바이크에 올랐다.
날은 져서 어둑해지고,
밤 바람은 차 진다.
낮 시간동안 산으로 산소로 쫒아다녀서,
땀을 흘린터라, 추위가 싸늘하게 느껴졌다.
바닷가를 따라 달려,,,
용화까지 가는 길엔,
중간에 초곡 휴게소도 있었다.
황영조 마을도 보인다.
우리가 늘,,,, 성묘가는 산소가 초곡에 있기때문에 그 풍경은 ,, 익숙해 있었다.
그런데,
밤이 되고,
어두워 지고,
용화까지 꽤 먼 느낌이었다.
무섭기 까지 했다.
우리까 꽁다리에 달리기 때문이었을 듯 도하다.
..
여튼, 즐거운 여행으로 용화에 도착 ~
셔틀 버스로 궁촌 주차장까지 이동했다.
오 ~~~
중용한 점이 있다. 매표소에 표기되어 있는 금액은 부가세 별도금액이다.
4인 30,000원인줄 알았는데, 3대 빌리니까. 99,000원.
결국 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어서 결재되었다.
^*^
가격대비 볼꺼리 풍성하게 되어 있었다.
바다와 소나무 풍경이 그리우면, 절대 막차는 피하길 바란다... 다른분들께 ~~~
우리도 다음엔 첫차를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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