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한 순간 장애인이 될수있다. 세상을 볼수있음에 감사한다.

가빈 쌤 2013. 1. 31. 00:14

 

한 순간에 눈이 안보일수도 있다.

아침 세탁실 정리하다가 철사에 눈 위가 찔려서 피가 철철ㅡ

 

딸이 보기에 불쌍해보였나보다

안쓰럽게 쳐다본다.

 

사람이 이렇게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장애인이 될수도 있겠구나~!

장애인은 스스로 되고 싶어서 된사람은 없을꺼다.

 

왼쪽눈이 아프니까,

왼편 머리도 아프다.

피 닦고 연고 발랐더니, 금새 나아지겠지~!

 

눈이 퉁퉁부었다.

내가 세상을 못 볼수도 있었다니, 지금 시력으로라도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2013,01,30,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