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이쁘다.
바람불던 날도 지나고, 진짜 봄색깔이다.
ㅋㅋ
달리다 잠깐 차를 세우고,
도로변 개나리 사진을 찍었다.
차에 내려서ㅡ
한가하게 걸었으면,
좋겠네.
나도 참 바쁘게 산다.
그 바쁨이 나의 미래가 되겠지~!
바빠도 주위의 사물과 풍경이 내 가슴에 들어온다는 것은,
나도 약간의 여유로움은 갖고 있다는 뜻일게다.
계룡팀 점심미팅 갔다가ㅡ
벗꽃길 계룡산 동학사 입구의 하늘을 올려다 본다.
푸르다.
연한 핑크 벗꽃이 피워지려한다.
관광 나온 사람들,
등산 온 사람들.
나는 오늘도 일하고 있다.
파전에 막걸리 장사꾼들도 제철을 준비하듯 천막을 펴고, 장사준비를 한다.
여유로운 사람들 숲에서,
우리는 점심먹으며, 바쁜척 일이야기에 빠졌다.
나도 봄을 온전히 느낄 날이 있겠지~!
2013,04,12.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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