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가슴이 답답할때 서산목장에 가라.

가빈 쌤 2013. 5. 24. 18:19

 

 

 

 

 

 

 

 

 

 

가슴이 답답하면,

서산 목장에 가봐라.

 

차를 달리다.

세우고,

내려 넓은 초원을 보라.

 

가슴이 시원해진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싶다.

 

아ㅡㅡㅡㅡㅡ

 

저 넓은 초원에서 뛰고싶다.

풀 뜯는 한가로운 소들이 가끔 부럽다.

풀을 깍는 아저씨가 트랙터를 운전하신다.

 

저 아저씨는 지겹겠지~!

덥겠지~! 힘들겠지~!

 

그렇다.

가끔의 탈출이 좋은것이지~!

일상은 누구나 쉽지않다.

 

 

2013,05,23

목요일.

오후시간. 나를 위한 시간을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