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야기/평택의 이야기들

인간의 적

가빈 쌤 2013. 8. 23. 17:01

 

 

 

 

 

구름이 만든 산수화.

한폭의 하늘이다.

매 초마다 그림이 변한다.

차를 세우고, 넋놓고 바라본 공도의 하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의 敵(적)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 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로 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하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설치는 사람이고,

 

가장 가치 없는 사람은

인간성이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 안일하여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에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다.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며,

 

가장 가치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가장 우둔한 사람은

더 이상 배울 것 없다고 자만하는 사람이고,

 

가장 큰 망은 자는

부모께 불효하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다.

 

가장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파렴치한 사기꾼은 아는 사람을 사기 치는 사람이며,

 

가장 추잡한 사람은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이다.

 

가장 큰 배신자는

마음을 훔쳐내는 사람이며,

 

가장 나쁜 사람은

나쁜 일인 줄 알면서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다.

 

 

톡으로 받은 좋은글.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