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130928 가리산자연휴양림의 숲향기

가빈 쌤 2013. 9. 29. 18:17

 

 

 

 

 

 

 

 

 

 

 

 

2013,09,28

 

우연히 들어가서 확인한 산막.

가리산자연휴양림은 동홍천IC에서 가깝다.

늘 숙소가 예약되어 빈틈이 없는데,

어제는

비가와서 였을까~!

 

금방,

취소난것이 눈에 띄었다

휴일ᆞ산속 숲 향기 맡고 싶었는데,

비오니까.

등산은 포기하더라도,

숲 냄새 맡으러 떠났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급하게 구입하고,

이렇게

맘먹었을때,

다녀오는것이 힐링이다.

 

별거없다.

나를 위해,

내가 나에게 쉼의 시간과 쉼의 공간을 주는거ㅡ

그거다.

 

어제밤 쏘맥 몇잔과 숯 고기구이 .

오늘아침 가리산과 숲의 기운을 받고,

오늘점심은 홍천 막국수로 배를 채우고,

지금은 하루를 근무지로 복귀ㅡ

 

바쁜중에도

일하면서도

나를 위해 시간 낼수있는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