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서
집까지 걷고있어요.
전철에서 내려,
환승이라
시내버스비도 50~150원 정도지만, ~~~
걷고싶었어요.
밤이되고,
거리 불빛이 켜지고,
퇴근하는 사람들,
휴일이라서,
낮에 자고 쉬고,
밤에 놀러나온 사람들.
딸이 보고 싶어서ㅡ
눈물 감추려고,
일부러 한눈 팔며,
걷고있어요.
내일부터ㅡ
시험이라는데,
이 엄마가 할수있는건,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 뿐이네요.
딸과 걷던 통복시장도 지나고 있어요.
오늘 밤.
잠 들기 어려울 듯 합니다.
딸,
사랑한다.
너두 나두 힘내자.
2013,10,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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