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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글 ㅡ 포드회장의 답장

가빈 쌤 2014. 1. 13. 22:56

감동의글

 

미국의 시골학교 선생님이 음악교육을 위해 피아노

한 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당시 갑부였던 포드 자동차 회사의 포드 회장

에게 편지를 보냈다. 

 

“회장님, 학교에 피아노 한 대가 필요합니다.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후 답장이 왔는데 열어보니 단 돈 100달러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선생님은 실망치 않고 100달러로 땅콩을

사왔다.

대개 사람들은 갑부가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을

주어야지 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며 불평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선생님은 사온 땅콩을 학교부지에 심었다. 

그 해 땅콩을 수확하여 팔았다. 

몇 년을 그렇게 했더니 피아노를 살 수 있는 돈이

모아졌다. 

 

선생님은 포드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회장님의 도움으로 피아노 살돈이 모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포드회장으로부터 답장과 함께 만 달러가

송금되어 온 것이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선생님 같은 분이 미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기부금을 주면

작다고 투덜대거나 모르는 척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작은 부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이익까지 돌려주시니 제가 감격하였습니다.

여기 만 달러를 드리니 피아노를 사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움을 청하시면 액수와 상관없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감사할 일에 감사함.받기에 익숙해 있거나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불평한다면그 영혼에는 감사의

샘은 이미 말라버린 것입니다.

 

오늘은 내 영혼에 감사의 샘물이 여전히 솟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