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좋은글과 유머글

사나이들의 의리

가빈 쌤 2014. 1. 12. 15:06

친구가 보내준거 퍼왔습당

 

♡사나이들의 의리♡

마누라가

외박을 하고 들어왔다.

어디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추궁해 봤다.

자기 친구집에서 자고왔다고 당당히 대답한다.묻는 나를 이상한놈으로취급하면서 마누라는 오히려 큰소리 친다.

열받은 나는 마누라의 절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 봤다.

그런데 마누라 친구

단 한사람도 같이 잤다는 친구가 없다.

분을 삭이지 못한 나도 그 이튼날 바로 외박을했다 더욱더열받은 마누라가 어디에서 잤느냐고 집요하게 묻기에 나도친구집에서 자고왔다고 당당하게 대답을 했다.

마누라는 나의 절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했다.

내 친구중 8명은?

자기집에서 어제 같이 잤다고 대답을 하고..

나머지 2명은?

아직도 자기네 집에 자고있다고 했다.

헐~~~~~

*남편의 등급*

1.애처가(愛妻家) :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남편

2.호처가(好妻家) : 아내를 너무도 좋아하는 남편

3.황처가:아내가같이살아주는것만으로도 황송해 하는 남편

4.공처가(恐妻家) : 아내에게 꼼짝 못하고 눌려 지내는 남편

5.종처가(從妻家) : 아내가 하자는 대로 하는 남편

6.경처가(驚妻家) : 아내를 보면 깜짝깜짝 놀라경기를일으키는남편

7.학처가(壑妻家) : 아내를 보면 학질 걸린듯 벌벌 떠는 남편

(震妻家라고도 함)

8.황처가(皇妻家) : 아내한테 잘못 걸리면 황천갈지도모르는공포

속에서 사는 남편

9.혈처가(穴妻家) : 아내가 기침만 해도 숨을곳(구멍)을 찾는 남편

10.한처가(寒妻家) : 아내를 보면 등골이 오싹오싹하고 땀이 나는 남편

11.빙처가(氷妻家) : 아내를보면 얼어버리는 남편(死妻家라고도 함)

12.광처가(狂妻家) : 아내에게 매일 맞고 살아서 가끔씩 정신이 온전치 못한 남편

이상 소개한 남편의 등급은 그래도 아래사람보다는 낫다.

아내로부터 언제 어디서든 무시당해 보이지도않는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남편

"무처가(無妻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