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애아빠의 승진축하 꽃들이 배달되었다.

가빈 쌤 2014. 5. 8. 03:19

 

 

 

 

 

우리집에 배달된 꽃들.

이쁘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윗층아저씨가 화원하냐고 묻는다.

 

씨익웃었다.

아니요. 선물들어온거에요.

 

애아빠가 승진을 했다.

여기저기서 날아온 꽃들.

꽃바구니는 나한테 왔다.

옆에서 한 몫 한것도 없는데,

아내의 이름으로 배달되었네.!

 

 

쑥쓰ㅡ

 

꽃잎 부러진것은

계란찜 뚝배기에 퐁당. 옷을 바꿔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