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식물 이야기

《어버이날》카네이션 두송이와 흰 나리

가빈 쌤 2014. 5. 8. 08:47

 

 

 

 

 

 

 

 

꽃바구니에서ㅡ

뽑았다.

 

오늘 아침,

카네이션 두송이가 꽂힌걸 발견.

샐러드접시에 담았다.

 

또,

흰 나리도 뽑았다.

 

자기네끼리 뭉치면 더 이쁠것 같아서,

새로운집을 마련해줬다.

내가 보기에 어울릴것 같은 집으로ㅡ

 

모여서,

여러꽃이 한다발이 되어도 이쁘고,

각자 자기 그릇에 있어도 이쁘다.

역시 꽃은

이래도 저래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