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에서ㅡ
뽑았다.
오늘 아침,
카네이션 두송이가 꽂힌걸 발견.
샐러드접시에 담았다.
또,
흰 나리도 뽑았다.
자기네끼리 뭉치면 더 이쁠것 같아서,
새로운집을 마련해줬다.
내가 보기에 어울릴것 같은 집으로ㅡ
모여서,
여러꽃이 한다발이 되어도 이쁘고,
각자 자기 그릇에 있어도 이쁘다.
역시 꽃은
이래도 저래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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