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딸이 이빨을 뽑았어요. 사실은, 7살이라, 아랫이빨을 뽑는 시기랍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8살이니, 벌써 윗니를 다 뽑았겠죠? 그래도, 친구들처럼, 뽑는다고, 좋아하긴 합니다. 자기도 아래에서 새로나오는 이빨이 신기한가봐요.
자기도 8살이라고 친구들한테 빡빡 우기고 다니는 한살어린 초등생 1년이랍니다.
이빨을 뽑으면, 솜을 30분 물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벼르다가, 이제서야,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제대로 먹어도 되지만, 둘이서, 먹는 저녁이라, 늘 ! 간단히 ~ ㅋㅋㅋ
평소에 있는 반찬 꺼내서 먹었는데. 오늘은, 밥상 차리는 것도 귀찮고, ㅎㅎㅎ 가끔 이렇게 빵과 음료로 ,,, 햄과 달걀로, ~~~ 괜찮은 듯 합니다. 어제 삼겹살에 소주로 배췄으니, 오늘은 쉬어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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