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4일부터, 제주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풍경만 보고 오겠다고, 바람쐬고 오겠다고, ~~~ㅋㅋㅋ
물론, 가족여행을 갔었다.
모두모두 동해가족 10명. ~
2박3일의 일정으로 맑은 하늘도 보고, 시원한 공기도 느끼고, 바다의 투명함도 보았다.
해수욕장과 해안도로를 따라, 또, 산위에 오르기도 하고,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또, 숙박지인 해비치리조트에서 딸은 자전거도 타고, 풀장에서, 놀기도 하며,
또,
아이리스 와인과 케익으로 엄마아빠의 생일축하도 해 드리고,
박혜경과 휘성의 콘서트도 보면서, 같이 흔들고, 소리지르고 ~
그렇게 행복한 몇일을 보냈다.
6월 6일 오전엔 한라산 성판악휴게소에 올라서,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무지개도 보았다.
이제 좋은 일만 생각하자 ~
여행은, 어두운 맘을 이렇게 비우고도 오고, 맑음을 채워오기도 한다.
5분이 넘는 62장의 사진속에 제주의 풍경을 아주 많이 담으려고 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맑음이 보이실 겁니다. ^*^> ~ 제가 맑음을 많이 담았거든요.
천천히 보세요. 서두르지 마세요. 느림은 행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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