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여행 이야기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오다.

가빈 쌤 2010. 7. 18. 23:50

2010년 7월 18일, 일요일,

 

 

어제 남동생 가족이 놀러왔다.

저녁은,,, 성환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인 오래된 "공주집" 에 다녀왔구.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맛 기행을 하려는 듯 평택에서 안중가는 길 38국도 변에 있는 "북경손짜장"집에서, 맛난 쟁반짜장을 먹었다.

 

 

또,

토마토 양교리 농장에 들렀더니,

토마토는 이제 막을 내리고, 9월 말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팽성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으로 차를 돌려서, ~~~

 

 

우리 까페 회원님이신 강희석님의 농장에 들렀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2리 14-6번지

017-392-1428 강희석님.

 

 

비닐하우스에 도착한 우리는,,,1,000평의 농장에 1,000주의 나무가 심어져 있고,

또, 각 종류마다, 맛이 다르다는 것도,

주인장의 친절한 안내로,

,, 직접 따서, 맛 보기도 했다.

새콤하면서, 시큼한 것도, 또, 밋밋하면서,,, 구수한것ㄷ,, ,,, 여러가지가 많았다.

,,,

 

아이들이 맛있다고,

따먹는다. 물론,포도의 당도는 못 따라 가지만,

그래도,작은 열매가 앙증맞았나보다. 아이들이 따 먹기에 좋았다.

또,

가격대비 완전 비싼 과일이라서인지.

열심히 먹었다.

한알한알 수확하는 것이 한송이씩 수확하는 포도에 비하면,

인건비가 완전 무지 고가인 상품인 것이다. ~

그래서 인지 더 맛있었다.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하신다.

안토시안이 눈에 좋은 것 그래서,,, 블루베리가 고가의 과실이라구.

또, 그 안토시안은 껍질과 씨에 많으니까.

굵은 비싼 것 보다, 잔것을 더 아는 사람에게 권한다는 사실 ~

 

 

물론,

돈도 아끼는 맘에서지만,

아침저녁 한잔씩 쥬스로 갈아주려고, 구입했다.

제일 잔것으로 2kg씩

동생네와 우리가 각각 ,,,, 얼른 먹고, 8월이 되기전, 또, ,,, 블루베리가 이제 종료되기전 한번 더 방문해야 겠다며,

농장을 나섰다.

 

 

그래도 요즘은 가격이 무척 저렴해 졌다고 하신다.

가격은

1kg에 3만원이 적정선이지만,

우리는 갈아먹는 쥬스용으로 작은 알갱이를 구입해서, 1kg에 2만원에 구입했다.

택배도 되신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