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속에는 물고기가 있다
다름아닌,,, 구피 ㅋㅋㅋ
귀여운 녀석들은, 다산을 한다.
그래서, 새끼들도 무자게 많고,입은 커서, 자꾸 자기 새끼를 잡아 먹기에, ~
분리시켜서,
작은 항아리, 큰항아리로 관리한다.
넘 귀엽다.
그 녀석들은 보면, 흐뭇하고, 내가 부자가 된 듯 하다.
난, 물은 정수기에서 받아서 준다.
그래서, 1년이 되었다.
가습기 역할을 하는 어항은,,,,, 점점 물이줄고,
난 물을 더 넣고,
일주일에 한바가지정도,,, 넣어준다.
아닌가 ~! 3-4일에 한번 넣기도 한다. 요즘은 더 자주 ~~~
그 속에 "스파트필름"이라는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 같이 자라고 있다.
그래서, 깨끗한 물에
식물이 숨쉬고, 또, 그 사이로 헤엄치는 구피들 ~
나의 친구들이자 우리 가족이다.
,,,
오랫만에 거의 1년만에
물을 갈아줬다.
아주 큰 대형 일꺼리다. ~
오전내내,,,,
,,, 집청소를 해주고 나니까. . .붉은 꼬리가 더 이쁘게 보인다.
,,, 역시, 일요일을 이렇게 보낸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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