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와 부동산/가빈인테리어 디자인

오래된 실내가 더 정겹다.

가빈 쌤 2011. 2. 28. 22:38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롯데리아 에서 ~

촬영한것이다.

햄버거를 사러 들렀다가, ,,

예전에 깔끔해서,,,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다.

라운드 형태의 독립성 좋았는데~ .,,

그럼, 라운드 형태로 ,,, 목공사 하면서, 죽은 공간도 생길텐데 ~ ,, 공간을 더 확보하고 싶어하는 점주들은, 생각은?

그래도, 본사에서 이렇게 해 주니까. 당연히 그렇게 했겠다 싶기도하고,

또,

나름, 새로운,ㅡ 별도의 고객 공간이 주어져서, 좋겠다 싶기도 했었는데.

 

오랫만에 방문했더니,

오 ~

이곳에 더 정겨운 오래된 ,, 흔적이 남았다.

천곡동 시내에 위치해서, 젊은이들이 많이 다녀간 흔적이다.

 

아주 오래전, 인사동에 고갈비와 막걸리 마시러 가면,

벽지에 ,,, 빽빽히 적혀있던 각종 ,, 글씨들과 이야기들, 사랑메시지들 ~~~

그런것들이 이곳에 적혀있다.

 

산호석을 써서,

실내의 수분을 잘 유지 시켜주도록 해서 좋았는데.

그곳에 젊은이들의 흔적까지 아름답다.

 

멋지다.

이런게 더 아름다운 것이다. 새로움 보다. ~~~

 

이곳도 체인점이니까. 얼마후 사라질지도 모른다.

10년 20년 되어도 좋으련만 ~~~

 

 

2011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