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에 정원이 생겼다.
몇달전,
입주한지 3년째.
하자보수하면서,
넓은 마당처럼 쓰이던 아이들 놀이터에 나무가 심어지고, 꽃이피고, 바람이 지나간다.
넓은 마당도 좋았다.
아이들이 자전거, 인라인도 타고 뛰어놀고 줄넘기, 공차기하던 넓은곳.
지금도 좋다.
숨바꼭질하고, 그네벤치에서 이야기나누는 아이들,
이사한지 3년이 지나고 아이들도 많이 자랐다.
참좋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동네다.
20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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