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운동회.
옛날 우리 어릴적 부채춤연습하던 시절은 아니다.
아이들은 급식으로 학교에서 밥을 먹고,
저학년은 오전에 운동회,
고학년은 오후에 운동하는데, 레크레이션 전문회사에서 이벤트성 체육대회를 치른다.
달리기로 승부를 걸기보다,
큰 볼 넘기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청군백군 승부를 크게 본다.
장애물 경주로 1등, 2등은 중요한게 아니게 되었다.
실수는 할 수 있다는 배움과 안타까움이 있다.
좋다.
이런거~!
승부욕에 불타는 것도 좋지만, 1등이 아니어도 꿈을 갖는 아이들이 되었음한다.
먼지 속 운동장에서 뛴 딸.
오늘 수고했다.
사랑한다.♥
2013,05,0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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