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원곡 '정성골'에 다녀왔다.
멀리 송파에서 온 친구에게 뭘 대접할까? 고민하다가,
분위기와 맛이 좋았던 기억으로 그곳을 찾았다.
세트를 시켜서 소주 한병과 맥주한병.
그리고,
임대사업, 땅, 주식 등 많은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안주삼아서ㅡ
오랫만에 좋은친구와 만난식사와 반주.
참 조으다.
이렇게 좋은데도 가슴 허전함은 나이 마흔을 넘겼기 때문일까?
노래방에서 소리도 지르고, 신나게 놀고 싶었는데,
그냥 맥주 한두잔으로 마무리한 저녁.
왜 허전한 걸까?
나랑 가끔 신나게 놀아줄 가까운 친구를 찾아야겠다.
2013,06,14.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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