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성당.
의뢰받은 일 덕분에 합덕에 다녀오다 들른 곳.
나는 이렇게 일하면서,
여행하는 것처럼 산다.
즐겁다.
늘 지나다니는 아산만 인주 공세리 길ㅡ
백번도 넘게 지나 다니면서,
오늘에서야 처음 다녀왔다.
내 마음의 여유가
이제서야, 이런곳이 보였다.
왜 였을까?
아름다운 성당이다.
나도 저기 잔디밭의 연인처럼,
돗자리 갖고나와 앉아 데이트도 하고 싶다.
2013,09,02
월요일. 오후 4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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