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맛난 이야기

여수여행, 호남갈비에서,, 먹은 양념갈비 에피소드

가빈 쌤 2017. 10. 19. 15:45




ㅠㅠ,,, 불고기 시켰는데, 양념갈비를 갖다 주었다.

이건, 바가지인가~!??? 실수인가 ~!!!???






호남갈비집,

양념갈비,


200g 에 23,000원입니다.




여수 친구의 소개로,


불고기가 먹고 싶다는 나에게

소개해준 집.


호남갈비


누나, 거기로 가.

그래, 고맙다.

네비게이션 찍고 찾아갔어요.



입구가 왜 좁지?

유명한 거 같은데~~~


ㅋㅋㅋ


알고보니, 옆길. 

앞 길,, 정문으로 안 들어가고,

주차후, 옆문으로 들어간 우리. ㅋㅋ





메뉴판 보니,

불고기가 있어요.


예약손님들도 많으신가봐요.



불고기 2인분이요.


라고 주문했어요.





조금후,

이런게 ,


어, ~~


!!!


굵으네. 광양불고기 식인가보다.

여기는 남쪽이라서,

불고기가 이런 건가 ~!!




한상차림 좋으네요.


육회도 주십니다.

육사시미라고 하나요?



구우려고 올려서,

한참 익히면서,


이야기하다가,


썰어서,

자르는데,


어 ~!! 이건 , 갈비아냐?

불고기가 아니라. 갈비잖아.

이동네 불고기는 이런가 ~! 물어보자.



맛있어 보이죠?

ㅋㅋ

맛있었어요.




여기요.

불고기 아닌가요? 이게 ㅜ,,, 뭔가요?


갈비요. 양념갈비입니다.

네?

우리 불고기 2인분 시켰는데,

그래요. 아닌데,,,

그럼, 먹기전에 말씀하시지 ~ ㅠㅠㅠ


우리는 광양불고기처럼 석쇠에 주는 줄 알고,

아니,

불고기는 전골팬에 주잖아요.

라고 하신다.


여기는 광양근처 여수라, 이렇게 나오는줄 알구 ㅡ<ㅡㅡㅜㅜㅜ




삶아져 온 새우 2마리도 올렸다.


어쩐지

상이 좋더라.


우리는,,, 조금씩 먹는데,

딱 1인분,

반찬도 잘 안 먹느데,


13,000원짜리 시켰는데,

23,000원짜리가 나왔다.  


애라... 먹자.


강의하러 여수왔다가,,,, 맛있는 불고기 먹고가려다....................양념갈비로 먹습니다.

먹고보자.

에라, 돈 내지 뭐.

저녁은 굶자구






밥 2공기 추가요.

네.

별도로 밥이 나왔어요.


별도요금 추가됩니다.


고기가 맛있긴한데,

반찬도 또, 따라 나옵니다.

전라남도를 확인하듯 ~~~! ,,, 한상입니다.



주방장님 나오셔서,

주문 잘 못 들어온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십니다.

네네,

알겠습니다.

먹었는데,

맛있게 먹을께요.


ㅠㅠ

나올때 계산하는데,,, 헉,, 23,000원짜리 2인분 먹고, 소주하나 밥 2공기

불고기 2인분 먹은거에 두배가 더 나왔어요.

ㅠㅠ

하루어치 다 먹었어용.

ㅋㅋ 그래도, 맛있는건 사실... 주문 잘 넣으십시다.  52,000원 계산하고 나왔어요.






호남갈비,

정문으로 나오니,

주차장도 있구요.

큰길 옆에 있어요,.

ㅋㅋ




호남갈비,


주문할때 잘 시켜주세요.

여수불고기 맛집,,, 저는 못 먹어봤어요. 추천만 받았구요.

여수양념갈비 양념소갈비

소개해준 친구님. 감사합니다.. 여수낭만포자 11번 포차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맛집 소개해주셨는데,

실수 주문 받으셨으니,,,, ㅠㅠ 먹고 싶은거는 못 먹고, 다른거,,, 광양에서만 불고기가 석쇠구이인가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