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와라와라 ,,, 수작주가

가빈 쌤 2010. 11. 1. 00:26

 

동경에 가자고,

남편한테 그렇게 졸랐구만 ~

물론, 애교없이,

막무가내로, 일정표 건네고 가자고,

,,ㅋㅋㅋ

나도 참 ~

애교가 문제가 아니라 ~

벽난로 놓으려면,

올해는 여행이란걸 꿈도 못 꾼다고, 돈 없다고 말해서, 맘 아팠는데 ~

 

내가 저녁을 쏘기로 하고,

대신

일본식 퓨전 선술집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분위기 내자고 해서, 우리 세식구 찾아간 곳은

평택 시내에 있는

"와라와라" warawara 수작주가라고 한다. 한국식 수작주가 ?

 

뭐, ~

아무리 손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럼, ? 다른집은 손으로 안 만드남?

맛은 있었으나 ~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내가,,, 약간 느낌함을 느꼈고, 새우튀김 열라 많이 먹는데.

2-3개 먹으니까 ~ 힘들었다.

또, 치즈떡볶이는 피자용 치즈가 ,,, 약간,, 슬라이스치즈 한장 덜렁 ~

 

그렇게 오이소주 2병과 과일쥬스 먹었는데.

계산서엔 49,700원 ,,,

우메 ~ 완전 5만원 돈이다. ~

크 ~~~

열라 비싸구만 ~

사람들은 열라 많다.

 

오랫만에

집근처에서 벗어나서,

평택시내에 다녀왔다.

 

2010.10.30일 토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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