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님
감사합니다.
불편했던 다리밑에 불들이 밝습니다.
무지개빛으로 아름답습니다.
지금도 걷습니다.
통복천의 아름다운 밤을 느낍니다.
여름밤의 바람도
시원한 물소리도
오늘 낮에 퍼부은 비로,
건널수는 없지만.
돌다리는 물속에 뭍혔지만,
내 몸에서 흐르는 땀냄새도 좋습니다.
2013,07,23.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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