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눈길 운전조심은 생명조심입니다.

가빈 쌤 2013. 11. 28. 11:06

저는

어제 저녁ㅡ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관세음보살을 찾았습니다.

 

왜냐구요?

 

천안ㅡ평택

2시간의 폭설눈길.

 

차들은 휙휙돌고,

제차도ㅡ

 

핸들꽉 쥐고,

죽을똥살똥ㅡ

 

저ㅡ

겨우 살았습니다.

 

집에도착후ㅡ

사고소식 날아옵니다.

 

180도로 돈 차들이 제앞에ㅡ

 

사망 6명

인 차량도 있구요.

 

버스도 운행중단ㅡ

 

 

하룻밤의 지옥이었습니다.

 

 

그렇게 긴장운전속

 

울리는 전화벨

카톡소리가ㅡ

무서웠지요.

 

볼수가 없었어요.

 

핸들놓으면,

차는 지 멋대로 일테니까요.

 

작은 언덕

고갯길ㅡ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더라구요.

 

 

집에 도착후ㅡ

긴장이 풀리고,

눈이 내려감기고,

 

 

지금

 

밀린카톡 보았습니다.

 

새벽

이태성 명강사님

강의 듣기위해,

맘은 서울갔지만,

어두운 새벽

눈길에 도저히 다시 나갈수가 없었어요.

 

걷다가 넘어지는것도 무서웠거든요.

 

 

 

이태성명강사님.

다음에

제게 청강의 기회

주세요.

 

꼭 듣고싶었습니다.

 

작은 땅 코리아가ㅡ

이렇게

날씨차이 심한줄 몰랐네요.

 

인생이나, 지역이나,

환경은 모두 다르다는거ㅡ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는거ㅡ

 

죽기전에 깨달음이

 

ㅋㅋ

 

이젠,

오늘

웃어야지요.

 

월 마감날이지만,

실적부족하지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웃으려구요.

 

 

 

2013.11.27 수요일

투에버에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