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어느날, 꽃을 받다.

가빈 쌤 2010. 8. 9. 11:21

 

 

 

 

 

 

어느날,

 

,,, 아침, 늘 같은 시각에,

열심히 평택에서 안중까지 달려와서,

컴퓨터 교실, 강사자리에 앉았다.

오잉 ~ 오 ~

이게 뭐야?

주황색 꽃과 달맞이 꽃이 있네.

누구지?

ㅋㅋㅋ

누구든 기뻤다.

아침을,,,  꽃이 환영해주고,

꽃을 전해준 마음이 네게 전해졌으니까. ~

 

더운여름이라,

금새 시들었지만,

그 마음만은, 아직도 내 책상위에 가득하다.

 

2010년 8월 첫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