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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 아침, 늘 같은 시각에,
열심히 평택에서 안중까지 달려와서,
컴퓨터 교실, 강사자리에 앉았다.
오잉 ~ 오 ~
이게 뭐야?
주황색 꽃과 달맞이 꽃이 있네.
누구지?
ㅋㅋㅋ
누구든 기뻤다.
아침을,,, 꽃이 환영해주고,
꽃을 전해준 마음이 네게 전해졌으니까. ~
더운여름이라,
금새 시들었지만,
그 마음만은, 아직도 내 책상위에 가득하다.
2010년 8월 첫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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