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10월 23일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오후 5시경 입장 ~
들어가는 입구부터 호박들이 나를 반겨주더군요.
"호박같은 내얼 굴 ~~ 예쁘기도 하지요 ~~ ㅋㅋ "
6시10분에 할로윈 축제 퍼레이드 행렬이 짧게 이어지고,
저녁먹고,,, 또,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구경했어요. 8시 10분
밤 9시엔 좋은 자리 맡겠다고 열심히 걸어서,
포시즌가든에서, 드림오브라시언,,, 불꽃놀이까지 관람했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지요. ^*^
놀이기구는 엄두도 못낼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
그냥,, 축제 보는 가을 밤이었답니다. ^*^
할로윈축제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드림오브라시언
이어지는,,,, 불꽃놀이 ,,, 의 마지막행사 ~~~
미현언니랑 울 딸이랑 손잡고, 셋이서 즐거운 맘으로
그 많은 사람들 틈을 헤집고,
축제구경을 다녔다.
미현언니는 완전, 에버랜드 처음왔다면서, 넘 좋다면서, ~
미국에 온 것 같다고 좋아했으며,
마직막까지 터지느 불꽃으로,,, 가슴이 시원하다며,
넘 잘 봤다고, 또 말하고, 또 말한다.
언니가 좋아하는 것을 보니,
넘 흐뭇했다.
토요일까지 일하느라 수고하셨는데 ~
내가 쏜다는 기분으로 갔었는데 ~
되려 ~ 울 딸이 점퍼 하나를 얻어 입고 왔다.
요즘은, 넘 좋아한다.
그 점퍼를 늘 즐긴다.
그 날 사진 몇 장 올려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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