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생활 이야기

구피

가빈 쌤 2010. 11. 9. 00:28

우리집 거실 창가에 놓인

항아리 두개

하나는 큰 항아리이며, 큰 구피가 들어있구 ~!

작은 것은,, 작은 구피가 들어있어요.

 

고양이나 개를 키우면,,,

혼자 두고 나가기 불쌍하고,

외로워보일텐데 ~

다행이

구피들은, 얼마나 새끼를 잘 낳는지 `~~!!

우리집엔 정말 많은 녀석들이 살고 있어요.

 

몇일 여행을 다녀와도,

굶어 죽을 일 없어요.

물속에서, 알아서, 햇빛에 생긴 플랑크톤을 먹나봐요.

ㅋㅋㅋ

집에 있을때는 매일 먹이를 조금씩 주지만요.

 

수생식물도 같이 자라니까.

물을 갈아 줄 필요도 없고,

같은 곳에 다른 녀석들이 숨쉬고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잠깐의 시간이 내게 주어지면,

늘,, 그 햇빛드는 자리에 앉아 구피들의 활동을 지켜보는게 저의 낙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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