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아이가 그린 그림.
설치예술.
세계적인 작가가 될수도 있다.
아이가 분필로 색깔별로 그림을 그렸다.
아파트 정원 중앙에ㅡ
멋지다.
어른인 내가 놀란다.
이런,
아이들에겐 칭찬이 필요하다.
정말 큰 칭찬이 필요하다.
현명한부모였기에,
누군가 야단치지 않았기에,
조금 소심하게나,
작게 그리지 않고 크게크게 시원하게 온 정원바닥을 화폭으로 삼았다.
이 작품은 비오는 날까지 보존 될것이다.
사무실 정원을 걸을때,
가슴 찡하다.
내 아이에게 난,
왜? 이런 기회를 주지 못했을까?
2013,06,03
월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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